이 글은 메리베드엔딩입니다. 유중혁은 신에 몸을 귀의한 사제로 신의 뜻에 반하는 마녀들을 잡아내어 척살하는 임무를 띈 이단심문관임. 검자줏빛이 감도는 묵주와 두터운 벨벳 하드커버로 이루어진 성경은 그의 목숨과도 같은 것으로 단 한 시도 손에서 떠나지 않는 물품들이었음. 어린 시절 10살을 넘기지 못하고 죽을 거라 일렀던 허약한 소년은 어머니의 신실한 기도로...
난 역시 후회공이 좋아 온 세상에 민폐끼칠 정도로 범지구적 밀당의 역경 끝에 유중혁의 죽음같은 절박한 고백으로 마침내 연인이 되어 잘 먹고 잘 살고 잘 섹스하던 중독이 ..어느날 중혁이가 사고를 당하고 독자에 대한 기억만 모조리 잃어버렸으면 좋겠다. 그게 뇌의 뉴런이 어떻게 작용을 한 건지 둘이 죽을동 살동 치열하게 밀당을 하던 입덕부정기의 시절에 품었던 ...
외전이 두개나 돼서 총 4만 몇천자 쯤 되네요 ㅋㅋ 정확한 건 모르겠다ㅋㅋ 제가 이걸 들으면서 써서 틀고 오른쪽 마우스 클릭하셔서 연속재생 누르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. 중혁이가 사내로 살면 단명할 팔자라 해서 집안에서 여장시켜 키우는 거 보고싶네. 옷이 통이 커 몸을 완전히 감싸 안는 형태라 어릴 때는 선을 숨길 수가 있었는데 15세가 넘으니 키가 6척...
독자가 자기 몸이 자신없어서 불 켜고 관계하는 거나 홀딱 벗는거 엄청 꺼리는데 유중혁은 그걸 모르니까 내가 싫은가 오해하는 거 보고싶다 어떻게든 덜 벗고 이불 덮어쓰려는 독자 보다 못해 터져서 그렇게 나랑 하기 싫냐고 화내는 중혁이 보고싶다 그게 무슨소리냐고 눈 똥글해지는 김독자ㅋㅋ 독자가 어버버 하는 사이 유중혁은 흥이 식은 얼굴로 알겠다며 그만두자고 니...
아무리 오메가라도 남자 후궁은 내키지 않아 조공으로 바쳐진 독자를 냉궁에 5년쯤 쳐박아두는 유중혁 으로 시작되는 이야기. [이 글은 배드엔딩입니다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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